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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가 또 다시 주택재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네요! 이번에는 총 8곳이 새롭게 선정되면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이 122곳으로 늘어났어요. 지난 공모에서 미선정된 지역들과 사전타당성용역을 거친 곳들이 주요 대상이 되었는데, 어떤 지역들이 선정됐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📌 서울시 주택재개발 후보지 공식 발표자료 - 2025년 제3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 상세 정보
🏠 이번에 선정된 8개 후보지는 어디인가요?
용산구 신창동 29-1일대가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에요. 이전에 미선정됐던 곳이지만 주민들의 강한 사업추진의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배후 주거단지로서의 가치가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.
구로구에서는 2곳이 선정됐어요. 구로동 466일대는 구로차량기지 인근의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열악한 지역이고, 개봉동 153-19일대는 개봉3 주택재건축 남측에 연접한 노후 저층주거지예요.
도봉구 방학동 641일대는 여러 차례 미선정됐던 지역인데,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완화 정책 변경으로 드디어 후보지에 포함됐습니다.
🎯 동작구 3곳이 동시 선정된 이유는?
동작구가 이번에 가장 많은 3개 지역이 선정됐어요. **신대방동 344-132일대(신대방3)**는 보라매공원 인근으로 진출입로 요건을 충족했고, **흑석동 204-104일대(흑석10)**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후 사전타당성 용역을 거쳤습니다.
**상도동 201일대(상도23)**는 장승배기역 인근의 호수밀도와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에요. 접도율도 낮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.
📊 선정 기준과 면적 규모는?
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지난 공모 미선정 사유 해소 여부, 주민갈등 여부, 진출입로 확보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어요.
면적별로 보면 상도동 201일대가 80,937㎡로 가장 크고, 도봉구 방학동 641일대가 72,282㎡, 구로구 구로동 466일대가 63,871㎡ 순이에요.
🏗️ 성북구 삼선동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?
**성북구 삼선동1가 277일대(삼선3)**는 삼선3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이에요.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걸쳐있어 건축밀도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습니다.
동측에 있는 삼선5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진행되면서 주거환경개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에요.
⚠️ 투기방지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?
서울시는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**'권리산정기준일'**을 구역 여건에 따라 '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'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어요.
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니, 해당 지역 거주자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해요.
🚀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?
선정된 8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내에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에요. 이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이 총 122곳이 되면서 서울시 주택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.
지난 공모에서 아쉽게 미선정된 지역들도 이번에 기회를 잡은 만큼,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클 것 같아요. 🏘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