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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장주식이란 말 그대로 증권거래소(코스피, 코스닥 등)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. 즉, 공공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되지 않으며, 특정 플랫폼이나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뜻한다.
주요 특징
- 시장 접근성 제한
상장주식은 증권사를 통해 누구나 거래할 수 있지만, 비상장주는 장외시장, 전문 플랫폼(예: 38커뮤니케이션,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)을 통해서만 거래된다. - 유동성 부족
상장주식은 거래량이 많아 쉽게 사고팔 수 있지만, 비상장주는 매수자·매도자가 적어 현금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. - 정보의 비대칭성
공시 의무가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, 정확한 재무 정보나 경영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. 투자 전 기업 리서치가 중요. - 높은 수익 가능성과 리스크 공존
아직 상장되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유망 기업에 초기 투자하면 상장 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, 실패할 경우 손실이 클 수 있다.
투자 시 유의사항
- 검증되지 않은 기업은 위험성 큼
매출·이익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고, 부실 기업일 가능성도 있음. - 사기 위험
허위 정보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도 있음 → 금융감독원 비상장주식 사기 사례 참고 - 세금 문제
비상장주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세금 처리 여부 확인 필요. - 거래 플랫폼의 신뢰도 확인
인증된 장외주식 플랫폼을 이용하고,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.
투자 가능한 플랫폼
- 증권플러스 비상장 (삼성증권 협업)
- 서울거래소 비상장
- 38커뮤니케이션
- K-OTC (한국금융투자협회 운영)
누가 투자할까?
- 상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에 장기 투자하려는 투자자
- 직원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
- 기업 인수·지분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 등
비상장주식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이지만, 동시에 유동성과 정보 부족, 사기 가능성 등의 리스크가 존재한다. 반드시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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